보이차의 종류는 제다법,형태,원료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나뉜다.
1)제다법에 따른 분류 0,생차 : 자연 발효차 0,숙차 : 인위적으로 속성 발표한차 0. 반생반숙 : 생차와 숙차가 섞여 있도록 숙성발효한 차
2)형태에 따른 분류
0.산차 :녹차처럼 긴입하지 않고 찻잎이 따로 떨어진 형태의 차
0.긴압차 : 일정한 모양의 틀에 넣어 고온의 증기로 압착한 차, 병차,전차,타차,긴차,소타차 등의 형태가 있다.
3)원료 혼합여부에 따른 분류
0.순로차 : 같은 지역,같은 등급의 원료로 만든차.
0.병배차 : 브랜딩한 차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지역,계절,년도.등급등을 섞어 만든 차
4)원료 등급에 따른 분류
0.대지차 : 밭에서 키우는 작은 관목들에서 채엽한 차
0.소수차 : 나무 형태의 차나무 중 수령 100년 미만의 나무에서 채취한 차
0.대수차 : 나무 형태의 차나무 중에서 수령 100년 이상에서 채엽한 차
(참고로 대수차는 대지차 보다 수배,수십배의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5)보이차의 장점
보이차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후발효에 있다.
후발효가 됨으로서 거친 맛과 향은 줄어들고 부드럽고 편안한 맛과 향은 증가한다.
또한 일정 기한내에 먹어야 하는 다른 차들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이 선물하는 진년의 맛과 향을 맛볼수 있는것이 보이차의 매력이다.
두번째는 차 원료의 다양성이다.
운남의 차산지가 넓고 수백,수천년된 차나무들이 자생하고 있어서 다양한 원료로 만들어진 차를 선택할수 있다.
셋째는 가공의 다양성이다.
보이차는 생차뿐 아니라 숙차,죽통차,차고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되어 출시되고 있다.